직장 퇴사 후,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가입완료_ 10년은 그래도 채워보자

올 7월 다니던 직장을 퇴사했다.
직장을 다니면 국민연금을 의무로 가입되고,
나와 직장이 4.5%씩 국민연금을 부담해서
납입한다. 퇴사 후 국민연금 어플에서 그 동안 납입 횟수를
확인해보니 2년 정도만 더 넣으면 10년을 채우더라 ~~~
10년을 채우지 않으면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없으니
지금 백수지만 (?) 시간도 금이니 1달씩 국민연금을 납입하고자
국민연금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지역가입자 가입을 신청했다.

*보통 퇴사하게 되면 직장가입자 자격이
상실되고 지역가입자로 가입하거나
납부유예(최대 12개월 까지 가능)를 해라는
고지서가 날라온다.  나도 고지서를 받은 후,
지역 가입자로 다시 가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

어플에서 지역가입자 신청했을 경우,
수입이 33만원으로 자동으로 직혔는데
며칠 후 담당 직원분이 전화와서
최저요율은 100만원 소득 기준으로
매달 9만원을 납부해야 한다고 하더라 ~~~
(월말/월초 납부일자 설정 가능함)
그래서 월말로 9만원 납부 진행해달라고 했고,
자동 이체시 270원이 할인된다고 해서
자동 이체로 돈이 빠져 나가는 걸로 했다.

이직을 하게되면 다시 직장가입자가 되겠지만
그 사이에 틈틈히 납부해서 미션 클리어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쉬는 동안이라도 국민연금
납부하기로 했다.

http://naver.me/5WcoAwCh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들, 대마초 피워도 금융기관 재취업 성공

http://naver.me/FuVclbpR

[단독]이종성 "국민연금 추후납부제 악용…작년 2.1조원 최고치"

위의 기사같이 인구도 줄어들고,
운영인력들도 빠져나가고 심지어 대마초도 피움….
외국인들도 국민연금 뽕뽑을라는 리스크는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전주인가 본사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수도권에도 운영지사를 둬서 고급 인력이 운영할 수 있도록
그리고 연봉도 합당하게 책정해서 대우해줬으면 좋겠다.
내 연금 관리해주는 사람들일테니…
그리고 놀란건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한국계 외국인도
국민연금을 뽕뽑으려고 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라에서
국민연금 가입자나 운영자들에 대해서 항상 철저하게
감시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60대- 70대가 되려면 꽤 남았지만
그 동안 연금은 요율이 올라가거나 개혁이
일어난다는 전제하에 2년 좀 더 넘게
납입하기로 결정했다.
제발 남용하는 사람 없게
우리도 잘 감시하고 운용기관에서도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다.
외국인들이 가입가능한건 진짜 쇼크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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